지금까지 이런 여행은 없었다! 그룹인가,가족인가^^

고교동창 여섯명이  함께 4윌24일 출발한 이탈리아 기차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여행을 계획한건 2년전 이였는데,계획하면서 세계를 두세바퀴 돌고 온것같네요^^

그렇게 심사숙고해서 결정한 여행이니만큼 기대도 컸습니다.

결론적으로 기대 그 이상 이였습니다.

베네치아 빨간구두 멋쟁이 컨시어지님,늦은시간까지 애써주셨구요. 

피렌체에서 나폴리,로마까지 함께해주신 신송주 컨시어지님 덕분에 예술도 역사도 학창시절 어느때보다 재미있게 공부했습니다.

덕분에 메디치가문과,르네상스시대 예술가에대해 좀 아는척 할수있게 되었답니다!

사실 기차여행이라 조금은 걱정도 되었습니다.

짐을 도난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무거운 캐리어를 올리고 내리는것도 걱정스러웠지요.

하치만 함께 동행해주신 링켄리브 수현대리님과 소현팀장님,신컨시어지님까지 온몸을다해 지켜주시고 도와주셔서 무엇하나 불편함없이

즐겁게 여행할수 있었습니다.

자유시간까지도 함께하며 열정을 아끼지않던

직원분들과 컨시어지님께 이제라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왜 가이드가 아니고 '컨시어지'라고 구분하는지

이해되었습니다.

그저 역사나 그림을 단편적으로 나열하는게 아니라 다각적,입체적으로 이야기해 주시니 저도 모르게 빨려들어가 신송주님 팬이 되어 이젠 친구들과 말투를 흉내내보기도 합니다.

마지막까지 이번여행지 관련 영화와 책등을 소개해 주셔서 우리 친구들은 이탈리아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룹이나 단체여행을 저도 친구들도 더러 해봤지만 지금까지 이런 그룹여행은 없었다고 했습니다.

많은분들이 링켄리브 이용하시고 오래오래 번성하셔서 저도 앞으로 오래도록 여행 함께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