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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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해지며 남기는 후기...
이진* 님 ・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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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4일 이태리new기차여행 다녀왔어요.
두달이 지났건만 어떤 여행보다도 서로 배려해주시는 여고 동창생들,동갑내기 도반님들 그리고 열정적인 컨시어즈님들과 소현 팀장님 수현대리님이 문뜩 문뜩 생각나네요.
미술사 강의 들을때마다 주디쌤과 만난 작품들과퍼즐놀이 하듯 잘엮어지고 있답니다.
동반자님들의 배려덕분에 청일점인 저희남편도 처음간 패키지여행이지만 아주 만족스러워했답니다.
패키지 여행 같지않은 먹거리와 잠자리..시간들의배려에 감사하며 가능하다면 동반자들과 시칠리아 여행도 꿈꿔봅니다.
서울 날씨 따라서 아직도 베네치아가 그립고 피렌체에 다시 가고싶네요.나폴리의 바람이 느껴지는 오늘...여러분들과의 즐거웠던여행을 기억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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