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못할 북유럽 여행 7.10

잊지못할 북유럽 여행(7.10~7.19집중형)

작년 여름,첫번째로  링켄리브에 예약을 하고
19년 7월이  오기만을 지인 부부와  기다렸다.
여행 구성원은 세부부와 두 가족으로 20대부터 80대까지  모두 13명이  함께 하였다.
여행내내 맑고 청명한 날씨에 감사하며,(스톡홀룸만 약간의 비가 내림)우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금새 친밀해졌다.
우리를 맞이한 각국의 컨시어즈들은 10여년간 그곳에서 살면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으로  편안하게 우리 일행을 이끌어 주셨다. (김희욱,서상범,정재욱,김은정 컨시어즈께 감사드린다)

링켄리브의 장점은 호텔의 선정이 좋아 훌륭한 조식을 접할 수 있었고, 도심에 위치해서 여유롭게 다닐 수 있었다.
현지식도 차별화 되었으며,헬싱키에서의 세 번의 식사는 최고였다.다만 페리크루즈에서의  뷔페는 많은 여행객으로 
혼잡하였고 기대에 못 미쳤다.선상 레스토랑의 소그룹 식사는 어땠을까 잠시 생각해 보았다.
인상 깊었던 점은 오슬로에서  오페라하우스의 내부 관람으로,전직 발레리나의 현장 설명이 아주 유익했으며
마침 엔지니어가 나와 있어서 무대가 오르내리는 진풍경도 연출해 주셨다.
송네 피요르드의 장관과 뭉크미술관 관람도 뇌리를 스쳐간다.

여러 가족과의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신 링켄리브에 감사드리며, 지인의 말을  빌리자면 마치 '여행작품' 같았다고 극찬해 주셨다.
언젠가 또 다른 링켄리브의  여행지에서 뵙길 희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