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보물찾기 여행!(2018. 7. 31~8.9)
이기****** 님 ・ 2018-08-25
설레임을 가지고 북유럽 여행을 계획하면서 우선 순위는 에스토니아 탈린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탈린은 잠깐이라도 스쳐가고 싶은 곳이었다. 이런 나의 바램에 링켄리브는 적격이었다.
여행을 다녀온 지금은? 앞으로의 여행계획에 링켄리브가 정답이라고 결정지었다.
현지인처럼 원데이 교통패스를 가지고 지하철, 버스, 트램 또는 도보로 둘러보는 일정은 잠깐이라도 현지인의 일상에 스며드는 설레임을 주었으며, 컨시어즈님들의(김희욱, 심예진, 정재욱, 김은정) 안내는 귀에 쏙쏙 들어와 휴식 시간에 되새겨 다시 한 번 주위를 둘러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다주었다.
낯선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나에게 안내해 주신 맛집들은 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입맛을 돋아 바리바리 공수해 간 간식들을 캐리어에 머물게 했다.
노르웨이 일정 중 중간중간에 링켄리브에서 제공해주는 간식들은 군것질을 좋아하는 나에게 금상첨화!
다음 일정 도착 전 컨시어즈님의 안내 메시지는 낯선 곳의 불안을 기대감으로 바꿔주는 편안함!
한국인의 정으로 둥글게둥글게 뭉쳐 일행들을 챙겨주며 즐겁게 여행할 수 있게 해준 따뜻한 우리 일행들!
코펜하겐 : 레고를 닮은 아기자기하면서 웅장함을 지닌 도시!
환경을 배려한 거리의 가로등도, 기대만큼 예쁘지 않은 인어공주도, 왕실 경비병의 귀여운 털 모자도, 국회도서관의 웅장함도, 유기농 시장의 다양하고 싱싱한 먹거리들도, 뉘하운 운하의 아기자기 예쁜 건물들도 모두모두 행복한 추억으로 자리 잡은 곳입니다
DFDS호를 타고 내린 오슬로는 여유와 감동을 주는 도시!
국립미술관 뭉크의 절규를 직접 보고, 시청에서의 노벨평화상 시상식과 축하연을 머릿속에 그려보고, 비겔란 조각 공원에서 노르웨이의 정서를 느끼고, 오페라 하우스 지붕 위에서 일출을 맞이하고, 여행의 기대감을 더욱 크게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플람 : 4시간의 기차, 1시간의 산악 열차, 우와~ 우와~ 탄성을 끊임없이 내뱉으면서 도착한 작은 마을! 1박을 하면서 아름다운 피오로드의 풍광을 맘껏 누린 곳! ‘역시 링켄리브 최고야!’를 5번 정도 외쳤나!
베르겐 : 노르웨이 제2의 도시답게 편리함과 멋짐이 넘쳐나는 도시!
달콤쌉싸름한 레드와인과 비내리는 베르겐은 환상적이었다. 푸니쿨라를 타면서 내려다보는 베르겐 시내 전경은 매력적!
스톡홀름 : 대자연의 감동에 취해있던 나를 매력적인 문화유산으로 이끌어 준 도시!
신구시가지 모두 감동의 연속이었다. 말광량이 삐삐의 흔적도, 시청사에서의 가이드 투어도, 시계탑에서 내려다 보는 시내의 멋진 모습도, 시청 정원에서의 포토타임도, 감라스탄의 오래된 유적과 아이스크림, 좁디좁은 골목길도, 무한한 감격을 준 곳! 호보 호텔에서 쓴 엽서를 여행 후 집에서 받아보면서 다시 한 번 그리워 한 곳!
탈린 : 실자라인에서 내린 유네스코의 도시!
중세 장인들의 정신과 기능이 계승되어 숨쉬는 곳, 고소한 아몬드와 달콤한 허니 맥주의 어울림이 기가 막힌 곳, 장인의 수작업이 깃든 예쁜 모자를 득템 한 곳! 고풍스러운 성벽과 건물들의 어울림이 너무 멋졌던 곳!
헬싱키 : 디자인과 귀여운 티롤 무민의 도시!
감옥 호텔에서의 숙박, 동굴 교회의 음악회, 시내의 최대 오픈 마켓에서의 쇼핑, 그리스 정교의 대성당, 루터 정교회의 총 본당, 선물을 사기 위해 종종 걸음, 모두모두 행복한 추억입니다.
위의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준 링켄리브는 희망입니다.
* 북유럽 국가들의 아름답고 멋진 경치의 사진은 다른 분들의 후기 사진으로 대신하고 상징적인 사진 몇 장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