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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인테리어'의 고장, 핀란드로 여행을 떠나요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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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인테리어'의 고장, 핀란드로 여행을 떠나요


    2015-11-10 10:34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소경화 기자

    


링켄리브, '핀란드·에스토니아 8박 10일' 상품 소개 ④



(사진=링켄리브 제공)


삶의 질이 높아지고 여가시간이 늘어나며 집안을 가꾸는데 취미를 붙이는 이들이 많아졌다. 가벼운 인테리어 소품부터 포인트 벽지, 크게는 아예 집안 구조를 바꾸는 등의 일이다. 특히 최근에는 우리나라에 이케아(IKEA) 매장이 들어서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데, 요즘 인테리어의 가장 큰 트렌드는 역시 북유럽 스타일이다. 인본주의적인 디자인과 자연주의 감성이 돋보인다. 이러한 북유럽 스타일이 가장 잘 나타나는 곳은 역시, 핀란드. 지난 회에 이어 김은정 작가와 스토리 여행 플랫폼 링켄리브가 기획한 '핀란드·에스토니아 8박 10일'의 이렛날을 따라가 보자.




(사진=링켄리브 제공)


오늘은 대표적인 모더니즘 디자이너 알바 알토(Alvar Aalto)의 박물관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핀란드 지폐에도 그의 얼굴이 들어가 있을 정도로 핀란드가 자랑하는 알바 알토는 나무를 주재료로 하고 직선보다는 곡면을 이용한 형태로 핀란드의 자연주의 아이덴티티를 디자인을 통해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둥그런 의자판에 장식이 없는 다리로 심플한 형태를 한 그의 스툴 디자인은 핀란드뿐만 아니라 북유럽 어디에서든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박물관 곳곳에도 그가 디자인한 의자와 책상 등 단단하면서도 편안해 보이는 가구들이 즐비해 있다.




(사진=링켄리브 제공)


다음 장소는 영화 '카모메 식당'의 배경이 됐던 식당을 찾아간다. 헬싱키 시내의 평범한 주택가에 자리하고 있어 일부러 찾지 않으면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는 작은 레스토랑이다. 영화에서처럼 돈가스나 오니기리를 팔지는 않지만 영화 속 정갈하면서도 정감 넘치는 분위기는 여전히 남아있다.




(사진=링켄리브 제공)


헬싱키에는 중고 제품들을 모아놓고 판매하는 세컨드 핸드숍도 많이 있다. 대량으로 찍어낸 똑같은 공산품들이 차곡차곡 진열돼 있는 일반 숍들과는 달리 저마다 사연을 안고 다음 주인을 기다리는 다양한 물건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빈티지한 멋도 멋이지만 이전 주인은 어떻게, 왜 이 물건을 샀다가 다시 세컨드 핸드숍에 내어놓게 됐을까 하는 궁금증에 제멋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러한 세컨드 핸드숍을 보며 내게 쓸모없어진 물건을 버리지 않고 다른 주인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핀란드인들의 생활방식을 엿볼 수 있다.



기사 원문 더 보기 : http://www.nocutnews.co.kr/news/450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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