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정들이 살 것 같은 발칸… 꿈 같은 여정이었습니다~~

이번 발칸 여행은요, 저희 부부 인생에서 손에 꼽히게 만족스러웠던 일정이었어요.

아내와 단둘이 떠난 남프랑스 여행.

친구랑 둘이 떠난 프랑스 여행🥰!! 너무 만족해서 이렇게 리뷰까지 남겨요. 20대 때는 무조건 자유여행파였는데용 직접 계획 세우고, 동선 짜고, 맛집 찾는 것부터 여행의 시작이라 주장하던 편이었거든요😎

여고 동창 네 명이 여행을 떠난 지난 프랑스 라벤더로드 여행~!! 넷이서 함께 비행기를 타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 드디어 3년 만에 넷이 다함께 남프랑스 라벤더로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일흔을 넘겼습니다. 젊을 때는 먹고 사느라 바빳고 아이들 키우누라 바빳고 은퇴하고 나서는 건강 챙기느라 바빳습니다. 여행은 늘 나중이었지요.

부모님을 대신해 후기를 남깁니다. 이번 여행은 엄마 아빠 두 분만 보내드린 일정이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왜 이제야 보내드렸을까 싶더라구요..!

저는 40대 아이 둘의 엄마이고, 이번에 남편과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4인 가족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아이들과 함께 그리스가 괜찮을까" 싶었는데, 정말 괜한 걱정이었어요~~

50대를 맞아 평소 자주 왕래하던 부부와 떠난 프랑스 여행 사실 이 나이가 되면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많이 보는 것보단 얼마나 불편함이 없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프랑스 여행은 그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부모님과의 여행이 이보다 편할 수 있을까요? 엄마랑 여행 간다고 하면 주변에서 꼭 한번씩은 하는 말이 있죠 “잘 참아라.. 음식 잘 골라라.. 이해해드려라.. 괜찮겠냐…” 등등

과감하게 무조건 링켄리브만 믿고 떠난 삿뽀로 여행. 진짜 링켄리브 아니었으면 삿뽀로 여행가서 제대로 눈의 왕국을 즐기지 못 했을거에요.

젊을 때는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 키운다는 이유로… 여행은 늘 다음으로 미뤄두고 살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