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투어,링켄리브 여행사와 '프리미어 투어' 플랫폼 사업 가동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시도해온 fn투어와 콘텐츠 플랫폼 관광업체인 링켄리브가 '프리미어 투어' 플랫폼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fn투어와 링켄리브는 5일 서울 강남대로 링켄리브 사무실에서 공동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해외 관광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른 프리미어 시장의 확장성을 겨냥해 서로의 장점을 융합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방침이다. 프리미어 투어를 전문으로 하는 '플랫폼 비즈니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

기업체 여행 발권을 전문으로 해온 fn투어는 '출장여행서비스 차별화' 'VIP고객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해왔다. 또 지난 3년간 새로운 투어 콘텐츠를 개발해온 링켄리브는 '가치여행' 개발에 힘써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콘텐츠와 네트워크의 훌륭한 조합의 결과물을 탄생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email protected]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