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의 전통을 따르는 영국으로의 여행
2025-08-14


영국에서는 템즈강의 백조들이 단순한 야생 조류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일부 백조들은 법적으로 ‘국왕의 소유’로 간주되기 때문이지요. 이건 중세 때부터 이어진 아주 독특한 전통인데요, 백조는 한때 귀족들의 만찬에서 귀한 요리로 사용되었고, 오직 왕과 귀족만이 백조를 가질 수 있었어요. 12세기 헨리 3세 때부터는 모든 등록되지 않은 백조는 왕의 것으로 간주되었고, 지금까지도 이 법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매년 7월, 템즈강에서 ‘백조 점검식(Swan Upping)’이라는 아주 전통적인 행사가 열립니다. 백조 개체수 조사 및 건강 점검을 위한 행사입니다. 이 전통은 무려 12세기 중세 시대부터 시작된 왕실 의식으로, 지금까지도 영국 국왕(예전엔 여왕)의 공식 행사로 간주돼요. 썬베리(Sunbury)부터 애빙던(Abingdon)까지 약 79마일(127km)에 해당하는 템즈강 구간에서 열리지요. 빨간 제복을 입은 관리들이 보트를 타고 강을 따라 내려가며 백조를 확인하고 새끼 백조에게 태그를 달아요. 이때 점검하는 백조는 모두 국왕 찰스 3세의 자산으로 여겨지고, 보통은 아무도 잡거나 해치지 못한답니다. 국왕의 백조 기록관은 King’s Swan Marker, 백조 건강 및 개체 보호 담당 수의사는 King’s Swan Warden, 전통 복장을 입은 백조 조사팀은 Swan Uppers라고 불려요.
중세의 전통이 현대에까지 전해지고 지켜진다니 참 재미있죠? 그런 전통을 소중히 여기고 오랜 세월 간직해온 영국 시민들의 의식도 높이 살만합니다.
영국은 셰익스피어, 브론테 자매, C.S. 루이스, J.R.R. 톨킨 등 수많은 위대한 작가들이 태어난 곳이며, 이들의 작품이 영국의 풍경과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링켄리브 상품은 이러한 문학적 감성과 더불어 런던 내셔널갤러리, 테이트모던 등의 세계적인 미술 명소까지 아우르는 예술 중심의 여행을 제공합니다. 또한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에 위치한 셰익스피어의 생가는 16세기 모습이 고스란히 보존된 공간으로, 그의 작품 속 배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감성적인 장소입니다
또한 링켄리브의 ‘영국정답여행 with 문학 9일’ 상품은 아이들과 부모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교육적 콘텐츠와 문화 명소 방문이 균형 있게 조합된 일정입니다. 옥스퍼드 대학교, 셰익스피어 생가, 윌리엄 워즈워스 생가 등 인문학적 의미가 있는 스팟을 포함합니다. 최대 16인 이하로 팀을 구성하여 가족 구성원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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