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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도착
23:55 인천 국제공항 ICN 출발 / 04:25(+1DAY) 두바이 국제공항 DXB 도착 [KE5951편]
08:40 두바이 국제공항 DXB 출발 / 11:55 튀니스 국제공항 TUN 도착 [EK747편]
*항공시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1:55 튀니스 국제공항 TUN 도착 [EK747편]
도착 후 컨시어즈 미팅
중식(현지식)
◈ 튀니스(Tunis)
튀니스는 지중해와 사하라의 경계에서 태어난 북아프리카의 관문 도시입니다. 고대 카르타고의 유산과 이슬람 문화,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흔적이 겹겹이 쌓여 독특한 도시 풍경을 이룹니다. 미로처럼 이어지는 메디나에서는 향신료와 수공예품, 일상의 리듬이 살아 숨 쉬고, 대조적으로 신시가에서는 유럽풍 거리와 카페 문화가 펼쳐집니다. 튀니스 근교에는 세계사 교과서 속 카르타고 유적과 푸른 지중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대와 현대, 동양과 서양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이 도시는 느리게 걸을수록 더 깊어지는 여행지입니다.

◈ 카르타고
과거에는 도시였지만 현재는 튀니스 인근의 역사 유적지이자 행정 구역인 카르타고는 기원전 9세기, 페니키아인들이 세운 이 도시는 한때 로마와 맞설 만큼 강력한 해상 제국이었습니다. 한니발의 이름으로 상징되는 포에니 전쟁은 카르타고를 세계사 무대의 중심에 올려놓았고, 도시는 파괴된 뒤 로마에 의해 다시 태어나 또 하나의 번영을 누렸습니다. 오늘날 카르타고 유적은 바다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흩어져 있어, 폐허 속에서도 제국의 야망과 지중해의 푸른 시간을 동시에 느끼게 합니다.

- 안토니우스 목욕탕
안토니우스 목욕탕은 로마 시대의 공중목욕 시설로, 단순히 씻는 장소를 넘어 시민들의 사회·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목욕탕 내부는 뜨거운 물을 담은 칼다리움(caldarium), 따뜻한 물의 테피다리움(tepidarium), 차가운 물의 프리기다리움(frigidarium)으로 나뉘어 다양한 목욕과 온도 체험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운동과 체력 단련을 위한 체육 공간과 휴식과 사교를 위한 넓은 회랑과 정원도 갖추고 있어, 로마 시민들은 몸을 씻고 운동하는 것뿐 아니라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정치적·상업적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건축적 측면에서도 뛰어나, 대리석 바닥과 웅장한 아치, 정교한 모자이크 장식이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벽과 천장에는 로마의 신화와 일상을 담은 장식들이 남아 있어, 목욕탕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시각적 즐거움도 제공했습니다. 오늘날 남아 있는 유적을 통해 방문객들은 로마 시민들의 일상 생활, 사교 문화, 예술적 취향을 동시에 엿볼 수 있으며, 단순한 목욕의 공간이 아니라 당시 로마 사회 전체를 반영한 복합 문화 공간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카르타고 토텟 신전 *내부입장
카르타고의 토텟 신전은 고대 카르타고인들이 신에게 제물을 바치던 신성한 성역입니다. 주로 어린 아이나 작은 동물, 작은 인형 등을 신에게 바치는 의식이 이루어졌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로써 그들의 신앙과 삶, 죽음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신전은 단순한 제사 장소를 넘어, 카르타고 사회와 종교, 인간과 신의 관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적 유적입니다. 고고학자들은 발굴을 통해 당시 카르타고인의 종교적 관습과 의식의 일부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비사르힐 (Bisar Hill) *내부입장
비사르힐은 튀니지의 자연 지형과 지중해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언덕 지역으로,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완만하게 이어진 언덕 위에서는 주변의 초록빛 대지와 탁 트인 전망이 펼쳐져, 튀니지 북부 특유의 자연미를 느끼기에 좋습니다.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가기 좋은 장소로, 현지인들에게도 산책과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맑은 날에는 하늘과 땅의 색 대비가 아름다워 사진 촬영지로도 매력적입니다. 비사르힐은 화려한 관광지라기보다는, 튀니지의 소박하고 평온한 풍경을 만나는 숨은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튀니스로 이동
석식(현지식)
호텔 체크인 및 휴식
조식(호텔식)
- 바르도 박물관 (Bardo Museum, Tunis) *내부입장
튀니스에 위치한 바르도 박물관은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중요한 박물관 중 하나로, 풍부한 역사와 예술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고대 카르타고와 로마 시대의 유물부터 이슬람 시대 장식품, 중세 및 근현대 예술 작품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로마 시대 모자이크 컬렉션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수준으로, 화려한 색감과 세밀한 표현으로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박물관 건물 자체도 과거 궁전을 개조한 것으로, 아라베스크 장식과 우아한 건축 양식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역사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참을 머물며 세밀한 유물 하나하나를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중식(현지식)
- 튀니스 메디나 (Medina of Tunis)
튀니스 메디나는 고대 도시의 심장부로, 7세기 이슬람 시대부터 형성된 역사적인 구시가지입니다. 좁은 골목과 전통 시장(수크), 모스크, 오래된 집들이 밀집해 있어 마치 시간 속으로 걸어 들어간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곳에서는 수공예품, 향신료, 전통 의상, 도자기 등 튀니지 특유의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상인들과의 흥정과 골목 탐방도 여행의 묘미입니다. 메디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역사적 건축물과 풍부한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 있어 튀니지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 시디 부 사이드 (Sidi Bou Said)
시디 부 사이드는 튀니스 근교에 위치한 그림 같은 해안 마을로, 하얀 집과 파란 문, 파란 창문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마을 곳곳에는 카페와 상점이 자리해 있어 현지 예술품과 전통 공예품을 구경하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이곳은 해안 절벽 위에 자리해 튀니스 만과 지중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진 촬영지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예술가, 여행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시디 부 사이드는 편안한 산책과 문화 체험, 그리고 지중해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 카페 데 나트(Café des Nattes) & 민트티
카페 데 나트는 튀니스 메디나 중심부에 자리한 전통 카페로, 수세기 동안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아 온 역사 깊은 장소입니다. 카페의 아늑한 분위기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는 튀니지 전통 카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튀니지식 민트티는 달콤한 녹차에 신선한 민트를 듬뿍 넣어 향긋하고 상쾌하며, 음용 과정에서도 전통적인 차 따르기 의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민트티와 함께 제공되는 작은 과자와 간식은 여행 중 잠시 휴식을 취하며 현지 문화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카페 주변은 메디나의 전통 시장(수크)과 골목길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산책하며 카페를 방문하면 관광과 현지 생활의 조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석식(현지식)
호텔 이동 및 휴식
조식(호텔식)
두가로 이동 (약 2시간 소요)
◈ 두가 (Dougga)
두가는 튀니스에서 약 100km 북서쪽에 위치한 고대 로마 도시 유적지로,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잘 보존된 로마 도시 중 하나로 꼽힙니다. 고대에는 도시의 정치, 종교, 상업 활동의 중심지였으며, 극장, 신전, 원형 광장, 주택, 목욕탕 등 다양한 건축물이 남아 있어 당시 로마인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유적 곳곳에서는 정교한 모자이크 바닥과 돌로 쌓은 건축물, 그리고 로마식 도로와 수로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어, 로마 건축과 도시 계획을 연구하는 학자와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특히, 주요 신전과 원형극장은 방문객들에게 로마 시대의 장엄함과 도시 문화의 풍요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두가는 또한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언덕 위 도시로, 유적을 탐방하면서 주변 농촌 풍경과 멀리 펼쳐진 산맥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중식(현지식)
카이로우안 이동 (약 2시간 소요)
◈ 카이로우안 (Kairouan)
카이로우안은 튀니지 중부에 위치한 역사적인 도시로, 이슬람 세계의 중요한 종교 중심지 중 하나로 꼽힙니다. 7세기 초 아랍 정복 시기에 세워졌으며,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모스크 중 하나인 그랜드 모스크가 자리해 있습니다. 도시는 중세 이슬람 건축과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좁은 골목과 전통 시장(수크)을 걸으며 현지 장인들의 공예품과 향신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카이로우안의 모스크, 마드라사(이슬람 학교), 목욕탕 유적 등은 도시의 깊은 역사와 종교적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카이로우안은 신앙과 일상, 예술이 어우러진 도시로, 종교적 탐방뿐 아니라 튀니지 전통 문화를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 그레이트 모스크(Great Mosque of Kairouan) *내부입장
카이로우안의 그레이트 모스크는 7세기 초 아랍 정복 시기에 세워진,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이슬람 모스크 중 하나입니다. 도시의 종교적 중심지이자 이슬람 신학과 교육의 핵심 장소로, 중세부터 수많은 순례자들이 방문해 왔습니다. 모스크는 광대한 기둥 숲과 정교한 아치, 회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대 로마식 기둥과 이슬람 건축 양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특히 미나렛(첨탑)과 예배당의 세밀한 장식, 정원과 안뜰은 이슬람 건축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줍니다. 그레이트 모스크는 단순한 종교 시설을 넘어, 카이로우안의 역사, 문화, 예술을 이해할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석식(현지식)
호텔 체크인 및 휴식
조식(호텔식)
- 아글라브 저수지 (Aghlabid Reservoirs, Kairouan)
아글라브 저수지는 9세기 아글라브 왕조 시절 지어진 역사적 수로 및 저수지 시스템으로, 카이로우안의 물 공급과 관개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거대한 돌로 쌓은 연못과 수로가 인상적이며, 당시 기술과 건축 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입니다. 저수지는 단순한 저장 시설을 넘어, 도시 계획과 공공시설 관리의 일환으로 설계되어, 중세 이슬람 문명의 과학적, 공학적 성취를 엿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일부 저수지와 수로 구조가 남아 있어, 방문객들은 역사적 건축과 환경 관리 기술을 함께 관찰할 수 있습니다. 아글라브 저수지는 카이로우안 탐방 시 그레이트 모스크와 함께 주요 역사적 명소로 꼽히며, 도시의 과거 생활과 문명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비르 바루타 우물 (Bir Barouta)
카이로우안 메디나 한복판에는 역사 속 시간 여행을 떠나게 하는 작은 명소, 비르 바루타 우물이 있습니다. 8세기경 지어진 이 우물은 수세기 동안 도시 사람들의 생명줄 같은 물 공급원이었고, 단순히 물을 떠서 쓰는 장소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신앙이 깃든 공간이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전통 방식 그대로 낙타가 돌리는 수차로 물을 퍼 올리던 모습을 아직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이 돌면서 나는 소리와 오래된 돌 구조물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은, 마치 중세 카이로우안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간 듯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지역 전설에 따르면 이 우물의 물은 단순한 식수 이상의 의미가 있어, 일부 사람들은 영적 정화와 행운을 가져다주는 물로 여겼다고 합니다. 작은 우물이지만, 카이로우안의 역사와 전통, 주민들의 삶과 신앙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중식(현지식)
토주르 이동 (약 4시간 30분 소요)
◈ 토주르 (Tozeur)
토주르는 튀니지 사하라 사막의 관문 같은 도시로, 끝없이 펼쳐진 사막과 오아시스 풍경이 여행자를 맞이하는 신비로운 곳입니다. 마치 사막 한가운데 숨겨진 보물처럼, 야자수 오아시스가 도시 곳곳을 감싸며, 뜨거운 사막 햇볕과 푸른 녹음이 극적인 대비를 이룹니다.
도시는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도 유명합니다. 사막 열기와 강한 햇볕을 고려한 토주르의 집들은 정교한 기하학적 문양이 새겨진 황토빛 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사진으로 담으면 마치 영화 속 세트장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실제로 스타워즈, 미션 임파서블 같은 영화 촬영지로도 많이 활용되었습니다. 또한, 토주르는 오아시스 마을과 전통 수공예품으로도 유명합니다. 나무 공예, 라탄 바구니, 향신료 시장 등을 둘러보며, 사막 한복판에서 느낄 수 있는 현지인의 삶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토주르는 사막의 신비, 역사, 건축, 문화가 어우러진 모험과 체험의 도시입니다. 한 번 방문하면, 사막과 오아시스가 만들어낸 독특한 매력에 오래도록 빠져들게 됩니다.

석식(현지식)
호텔 체크인 및 휴식
조식(호텔식)
※ 4WD 차량으로 사막을 편안하게 탐험하며, 도보 이동은 최소화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투어입니다.
- 쉐비카 오아시스(Chebika Oasis)
쉐비카 오아시스는 튀니지 남서부 사하라 사막 끝자락의 숨은 보석 같은 장소입니다. 붉은 사암 절벽과 사막 모래가 만들어낸 웅장한 협곡 사이로, 푸른 야자수와 작은 폭포가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영화 속 신비로운 오아시스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여름철 뜨거운 사막 햇볕 속에서 느끼는 푸른 오아시스의 상쾌함은 여행의 피로를 단숨에 날려줍니다. 쉐비카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사막 여행자들의 휴식처였으며, 영화 <스타워즈> 촬영지로도 사용된 만큼 모험과 미스터리가 공존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타메르자 폭포 (Tamerza Waterfalls)
타메르자 폭포는 사하라 사막 북서부, 쉐비카 오아시스 인근에 위치한 숨은 자연 명소입니다. 붉은 사암 절벽 사이로 맑은 물줄기가 쏟아져 내려 사막 한가운데서 신비롭고 청량한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폭포 주변은 푸른 야자수와 작은 연못이 어우러져, 사막의 뜨거운 햇볕 속에서도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걸으면 바위 협곡과 폭포가 만들어내는 자연 미로를 탐험할 수 있어 모험심을 자극합니다. 타메르자 폭포는 단순한 자연 경관을 넘어, 사막 속 오아시스와 폭포가 함께 어우러진 독특한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는 사진 촬영, 자연 탐험, 휴식 모두 즐길 수 있어, 튀니지 사막 여행의 숨은 하이라이트로 손꼽힙니다.
쇼트 엘 제리드 (Chott El Jerid) 소금사막
쇼트 엘 제리드는 튀니지 남서부, 사하라 사막에 펼쳐진 광활한 소금 평원으로, 마치 끝없이 이어진 하얀 사막과 하늘이 맞닿은 듯한 신비로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낮에는 소금 결정이 반짝이며 눈부신 미러 효과를 만들어 내고, 일몰에는 붉은빛과 금빛으로 물든 사막의 장관이 펼쳐져 사진가들의 천국으로 불립니다. 이 곳은 사막 탐험과 모험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4WD 차량을 타고 소금 평원을 가로지르거나, 사막의 바람과 광활함을 느끼며 걷는 체험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쇼트 엘 제리드는 지구상에서 가장 특이한 지형 중 하나로, 모래와 소금, 햇빛과 하늘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색감과 풍경 덕분에 마치 외계 행성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옹그 제멜 (Ong Jemel)
옹그 제멜은 튀니지 남서부 사하라 사막에 위치한 웅장한 바위 봉우리로, ‘낙타의 등(The Camel’s Hump)’이라는 별명처럼 낙타의 등처럼 둥글게 솟은 독특한 형태가 인상적인 자연 명소입니다. 붉은 사암과 모래가 어우러진 절벽과 협곡 사이로 걸음을 옮기면, 사막의 고요함과 장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스타워즈, 미션 임파서블 등 여러 영화에서 사막 풍경 배경으로 활용되었을 만큼 드라마틱한 경치를 자랑합니다. 4WD 차량으로 주변을 탐험하거나, 트레킹으로 바위 사이를 걸으며 사진을 찍으면 사막의 신비로움과 모험감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모스 에스파 (Mos Espa)
모스 에스파는 튀니지 사하라 사막 속 영화 속 마을 같은 장소로, 이름만 들어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사실 이곳은 스타워즈 촬영지로 유명하며, 광활한 사막과 붉은 사암 협곡이 어우러진 배경 덕분에 영화 속 외계 행성 마을로 완벽하게 변신했습니다. 사막 한복판에서 모스 에스파를 바라보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4WD 차량이나 트레킹으로 마을 주변을 탐험하며 숨겨진 협곡과 바위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한, 사막의 황혼과 별빛 아래 바라보는 모스 에스파 풍경은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기에 최고의 장소로 꼽힙니다.

중식(현지식)
두즈 사막 (Douz Desert)
두즈는 튀니지 남부 사하라의 ‘사막의 문’으로 불리는 도시이자, 끝없이 펼쳐진 모래 언덕과 사막 풍경의 시작점입니다. 이곳에서는 낮에는 뜨거운 태양 아래 황금빛 사막 언덕이 장관을 이루고, 밤에는 별빛이 쏟아지는 하늘 아래 고요하고 신비로운 사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즈 사막에서는 낙타 사파리, 4WD 사막 투어, 사막 캠핑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여행자들에게 진정한 사막 모험을 선사합니다.

석식(현지식)
- 두즈 사막 캠프 *기상 상황에 따라 사막 캠프 대신 호텔 숙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두즈 사막 캠프는 끝없이 펼쳐진 사하라 사막 한복판에서 사막의 매력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전통적인 베르베르식 텐트에 머물며, 사막의 고요함과 황금빛 모래 언덕을 바로 앞에서 느낄 수 있어, 낮과 밤 모두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낮에는 낙타 투어, 4WD 사막 사파리를 통해 사막의 광활함과 숨겨진 오아시스를 탐험할 수 있고, 저녁에는 캠프파이어 주변에서 베르베르 전통 음악과 민트티를 즐기며 별빛 가득한 사막 하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조식(호텔식 혹은 캠핑 간단식)
투잔으로 이동 (차량이동 약 3시간 소요)
◈ 투잔(Toujane)
투잔(Toujane)은 튀니지 남부 마틀마타 산악지대에 자리한 베르베르(Berber) 전통 산촌 마을로,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듯한 고요함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산비탈을 따라 층층이 이어진 돌과 흙으로 지은 전통 가옥들은 주변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이 지역 특유의 절제된 미감과 지혜로운 생활 방식을 보여줍니다. 한때 사막과 지중해를 잇는 교역로에 자리했던 마을답게, 투잔에는 옛 대상(캐러밴) 문화의 흔적도 남아 있습니다. 오늘날의 투잔은 화려한 관광지라기보다, 베르베르인의 삶과 전통을 가장 담백하게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습니다. 마을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황토빛 계곡과 산맥의 풍경은, 사하라에서 해안으로 이동하는 여정 중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로 꼽힙니다. 두즈의 사막 풍경과 제르바 섬의 휴양 사이에서, 투잔은 튀니지 남부의 ‘사람과 시간’을 만나는 조용한 쉼표 같은 마을입니다.

제르바 섬 이동 (차량이동 약 3시간 소요)
중식(현지식)
◈ 제르바 섬
제르바 섬은 튀니지 남동부 연안에 위치한 지중해의 보석 같은 섬으로, 부드러운 백사장 해변과 푸른 바다가 여행자를 맞이하는 평화로운 휴양지입니다. 올리브 나무와 야자수가 섬 전역을 덮고 있어, 한눈에 들어오는 푸른 자연과 전통 마을의 조화가 매력적입니다. 섬 곳곳에는 전통 베르베르 마을과 흰색 집들, 좁은 골목길, 그리고 독특한 건축 양식을 간직한 모스크와 성채가 있어, 지중해 문화와 튀니지 전통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하메트(Houmt Souk) 시장에서는 향신료, 직물, 수공예품 등 현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엘 그리바 유대교 회당 (El Ghriba Synagogue, Djerba)
엘 그리바 회당은 제르바 섬에 위치한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유대교 회당 중 하나로, 약 2,5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신성한 장소입니다. 많은 유대인 순례자들이 매년 방문하며, 회당 내부에는 정교한 모자이크와 아르데코 스타일 장식이 조화를 이루어 눈길을 끕니다. 특히 엘 그리바 회당의 샤밧과 축제 기간에는 현지인과 순례자들이 모여 독특한 종교 의식을 진행하며, 전통 의상과 음악, 기도 소리가 어우러져 신비롭고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회당은 단순한 종교 시설을 넘어, 제르바 섬의 역사와 문화, 다문화 공존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제르바를 방문할 때 엘 그리바 회당을 둘러보면, 북아프리카 유대인 공동체의 삶과 역사, 그리고 섬 속 깊은 전통과 신앙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석식(현지식)
호텔 체크인 및 휴식
조식(호텔식)
엘젬으로 이동 (차량 약 3시간 소요)
중식(현지식)
◈ 엘젬 (El Djem)
엘젬은 튀니지 중부에 위치한 로마 제국 시대의 유적 도시로, 가장 유명한 명소는 엘젬 원형경기장(Amphitheatre of El Djem)입니다. 이 거대한 경기장은 로마 시대 검투사 경기와 공공 행사에 사용되었으며, 로마 건축 기술과 웅장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Gladiator)”의 장면 촬영이 이곳에서 진행되어, 고대 로마의 검투사 경기 현장을 생생하게 재현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관광객들은 영화 속 장면과 역사적 현실이 맞닿은 공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엘젬 도시는 원형경기장 외에도 고대 로마 도로, 기둥, 건축 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어, 걸으면서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도시 구조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수스로 이동 (차량 약 1시간 20분 소요)
◈ 수스 (Sousse)
수스는 튀니지 중부 해안에 위치한 역사와 휴양이 공존하는 도시로, 아름다운 지중해 해변과 고대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여행지입니다. 도시의 중심부에는 수스 메디나(Medina of Sousse)가 자리하고 있으며, 좁은 골목과 흰색 건물, 전통 시장이 펼쳐져 중세 아랍 도시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수스의 가장 유명한 역사적 명소는 리바드 요새(Ribat of Sousse)로, 8세기에 지어진 이 요새는 당시 해안 방어와 군사 요충지 역할을 했으며, 현재는 관광객에게 과거 군사 건축과 바다 전망을 동시에 제공하는 명소입니다. 또한 수스는 현대적인 해변 리조트와 다양한 액티비티가 풍부해, 역사 탐방뿐만 아니라 수영, 요트, 해변 휴양까지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밤에는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지중해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수스 메디나(Medina of Sousse)
- 리바드 요새(Ribat of Sousse)

자유시간
석식(현지식)
호텔 체크인 및 휴식
조식(호텔식)
함마메트 이동 (차량 이동 약 1시간)
◈ 함마메트(Hammamet)
함마메트는 튀니지 북동부 지중해 연안의 대표적인 휴양 도시로,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해변과 맑은 바다가 여행자를 맞이하는 곳입니다. 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모래, 그리고 푸른 바다 덕분에 가족 휴양, 커플 여행, 액티비티 여행 모두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입니다. 함마메트는 또한 럭셔리 리조트와 해양 액티비티로도 유명합니다. 요트, 제트스키,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며 여유로운 휴양을 만끽할 수 있고, 저녁에는 바닷가 레스토랑에서 지중해 요리와 석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함마메트는 단순한 해변 도시가 아니라, 역사와 문화, 휴양과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여행지로, 튀니지 여행의 여유로운 마무리를 선사하는 장소입니다.

- 함마메트 카스바 (Kasbah of Hammamet) *내부입장
함마메트 카스바는 중세 시절 지어진 요새로, 원래는 해안 방어와 외적 침입을 막기 위해 지어진 군사적 요충지였습니다. 성벽 위에 오르면 지중해와 함마메트 마을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풍경 감상과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카스바 내부에는 좁은 골목과 오래된 건물, 작은 정원이 있어, 중세 아랍 도시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당시 군사적 목적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삶과 문화가 녹아 있는 흔적도 엿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카스바는 단순한 요새가 아니라, 역사 탐방과 문화 체험, 지중해 풍경 감상이 한데 어우러진 여행 명소로, 함마메트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나블 이동 (차량 이동 약 1 시간)
◈ 나블(Nabeul)
나블은 튀니지 북동부 해안, 함마메트 근처에 위치한 전통 공예와 문화의 도시로 유명합니다. 특히 도자기와 세라믹 공예가 발달해, 알록달록한 접시, 항아리, 타일 등 독특한 수공예품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도시는 또한 향신료, 올리브, 전통 시장으로도 유명하며, 좁은 골목과 활기찬 시장을 걸으며 튀니지 현지 문화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나블은 함마메트나 튀니스 여행 중 전통 문화 탐방 코스로 제격인 도시입니다. 나블 바자르 (Nabeul Bazaar)라 불리우는 재래 시장에서 즐거운 오후를 보내보세요. 시장 곳곳에서는 흥겨운 흥정과 활기찬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단순한 쇼핑이 아니라 현지 문화와 일상을 체험하는 여행이 됩니다.
중식(현지식)
바자르 재래 시장 투어 및 해변 자유 시간
석식(현지식)
튀니스로 이동 (차량이동 약 1시간 20분 소요)
호텔 이동 및 휴식
조식(호텔식)
- 튀니스 프랑스 문 (Bab el Bhar / Porte de France)
튀니스 프랑스 문은 구시가지 메디나와 근대적인 신시가지를 잇는 상징적인 관문으로, 튀니스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지점입니다. 원래는 중세 시대 성벽의 일부로 지어졌으며, 프랑스 보호령 시기 이후 ‘프랑스 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 문을 기준으로 한쪽은 좁은 골목과 전통 시장이 이어지는 메디나, 다른 한쪽은 프랑스식 거리와 카페, 상점이 늘어선 현대적인 도시 풍경이 펼쳐집니다. 그래서 이곳에 서면, 아랍·이슬람 문화와 유럽식 도시 문화가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튀니스의 정체성을 한눈에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날 프랑스 문은 단순한 유적이 아니라, 도시 산책의 출발점이자 만남의 장소, 그리고 튀니스의 역사적 변화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하비브 브라기바 거리 (Avenue Habib Bourguiba)
하비브 브라기바 거리는 튀니스의 가장 대표적인 메인 스트리트로, 흔히 ‘튀니스의 샹젤리제’라 불릴 만큼 넓은 도로와 가로수, 세련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거리 양쪽으로는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 극장, 카페, 호텔, 상점들이 늘어서 있어 유럽풍 도시 분위기와 북아프리카의 감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이 거리는 튀니지 초대 대통령의 이름을 딴 곳으로, 근현대 튀니지의 역사와 사회 변화의 중심 무대이기도 합니다. 산책을 하다 보면 노천카페에서 커피를 즐기는 현지인들, 거리 공연, 책방과 갤러리 등 도시의 일상과 문화가 살아 움직이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비브 브라기바 거리는 메디나 입구인 프랑스 문(Bab el Bhar)과 바로 이어져 있어,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도시 산책 코스로도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 수크 (Souk)
수크는 튀니지 전통 시장을 뜻하는 말로,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사람들의 일상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장소입니다. 미로처럼 이어진 좁은 골목마다 향신료, 직물, 가죽 제품, 도자기, 금은 세공품 등이 전문 분야별로 나뉘어 있어, 걸을수록 새로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시장 안에는 상인들의 활기찬 목소리, 향신료와 가죽 냄새, 알록달록한 상품들이 어우러져 오감으로 튀니지를 체험하게 합니다. 흥정은 수크 문화의 일부로, 현지인과 대화를 나누며 물건을 고르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즐거운 경험이 됩니다. 수크는 단순한 재래시장이 아니라, 수백 년 이어져 온 상업 전통과 장인 정신, 그리고 지역 공동체의 삶이 응축된 공간으로, 튀니지를 여행한다면 꼭 들러야 할 문화 체험의 중심지입니다.

중식(현지식)
튀니스 자유시간
석식(현지식)
호텔 이동 및 휴식
조식(호텔식)
튀니스 국제공항 이동
중식/석식 불포함(자유식)
00:00 튀니스 국제공항 TUN 출발 [편] / 00:00 두바이 국제공항 DXB 도착 [편]
00:00 두바이 국제공항 DXB 출발 [편]
조식(기내식)
17:00(+1DAY) 인천 국제공항 ICN 도착 [KE5952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