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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Leave 와 함께 스페인 여행을 다녀와서

김혜* 님 ・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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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여행을 처음 한다면 누구나 꼭 가보고 싶은 방문 장소로 계획된 Link & Leave ‘스페인 일주 클래식 10일’(2018.10.9.~10.18)의 여행은 상상 이상의 감동으로 아직도 마음은 스페인 어느 곳에 머물러 있는 듯하다. 여행은 누구와 함께, 보고 느끼고, 추억함이라는 것이 어느 여행보다 와 닿았다.
Link & Leave 와 함께여서 여행은 배려있고 깊이가 있었다. 소인수 여행의 정겨움과 편안한 숙소는 기본이며 바르셀로나 기상 악화로 결국 비행기가 결항된 비상사태에서도 밤 12시가 넘은 시간에 호텔로 들어와 자고나니 교통수단이 마련되어 있었고, 바르셀로나행 비행기 출발 전까지 영국의 해외영토인 지브롤터를 대체 여행지로 함께 결정하여 가기 힘든 곳을 여행할 수 있었다. 낯선 곳에서의 이변이 당황스러움이 아니라 또 다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든 것이다. Link & Leave 의 컨시어즈, 투어였기에 가능했으리라~. 다만 바르셀로나에서의 멋진 까딸루냐 음악당 내부 모습과 공연을 놓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스페인에서 생활하고 있는 컨시어즈 박명신님을 비롯하여 프라도 미술관, 톨레도 대성당, 알람브라의 여러 궁전, 알카사르와 세비야 성당, 피카소 미술관,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 구엘 공원 등에서 뛰어난 현지 전문 가이드의 해박한 해설은 훑고 지나가는 여행이 아닌 보고 느끼는 여행의 감동으로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다. 미술관을 떠나서도 작품의 잔상이 눈앞에 남아 있고 알람브라는 역시 ‘알람브라의 추억’ 기타 선율처럼 잔잔하게 맴돈다. 거장 가우디의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은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오후에 쏟아져 들어오는 빛의 찬란함과 사람의 손으로 만들었다고 믿기 어려운, 무심한 듯 섬세한 조각들이 아직도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지는 것은 최고의 가이드님들의 해설이 한몫 했으리라 생각한다.
  스페인에서 맛 본 현지 음식들은 맛 기행이라고 하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식사였으며 스페인의 멋에 이어 스페인의 맛까지도 즐길 수 있었다. 평소 음식에 카메라를 들이대는 편이 아닌데도 사진으로 찍어 남기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들게 하는 모양새와 와인과 맥주를 곁들이며 먹는 맛있고 다양한 음식은 더욱 스페인으로 빠져들며 스페인에 취하게 한다.
다음에 다시 특별한 시간을 맞이하면 Link & Leave 와 함께 할 또 다른 여행지를 물색하며 아디오스 에스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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