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후기

여행 다녀온지 일주일이 조금 지난 지금...

개인적 바쁨을 이유로 후기를 적어봐야지 하면서 그냥 일주일이 지난것 같다

이탈리아 로마를 여행지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1983년 중학교 1학년 때 쯤 각반마다 학급도서가 있었는데 책을 읽고 싶은 마음에 몇권의 학급도서를 뒤지던 중 "플루타고스영웅전"이란 책을 읽게 되었고

그후 로마와 관련된 많은 책들을 호기심으로 접하게 되었다... 이번 여행은 그때 읽은 책들이 나를 로마로 이끌어 준것이다

그리고 이 여행에 링켄리브 컨시어즈 투어는 완벽히 기대에 부응한 것이었다.

특히 50이 넘은 황종필쌤은 세심한 가이드로 여행자를 끝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인도해 준것 같다 

그리고 쉴틈 없이 사진을 남겨 주셨고 다양한 얘기와 이벤트로 여행을 재미있게 이끌어 주셨다

그간 많은 여행중 단연코 최고의 여행이라 말할수 있다

다시 한번 황쌤과 링켄리브에 감사드리며...

여행을 고민하시는 분들께는 믿고 가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가서 보아라!!! 이태리가.. 로마가.. 황쌤이 당신을 감동에 빠지게 할것이다

끝으로 많은 사진은 개인사생활 침해와  스포가 될것 같아 두장만 올린다

난 내일 아침도 일어나서 황쌤과 이탈리아 어딘가로 떠나야 할것 같은 기분에 가슴 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