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여행.. 모든게 신기했던 페르시아 문명 탐방

세계 여행을 많이 다녔던 우리 부부는 가을 여행으로 다소? 이색적인 나라인 이란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출발 전 딸들이 무지 걱정해줬지만, 이란은 여행 안전 국가라고 안심을 시킨뒤 떠났다.. 이란은 아랍어도 사용하지 않고.. 페르시아 문화를 계승받아 자부심이 대단하기에

이란 사람들에게 아랍사람이라고 하면 싫어한다고 한다.. 전혀 몰랐던 사실이였다..

정이 많고 언제 어디서든 친절했던 이란 사람들.. 여행이 끝난 뒤에도 깊은 감동으로 남는다..

모든것이 신기했던 나라 이란은.. 볼거리도 풍부하고 특히 이국적인 풍광이 인상적이었다..

세계의 중심으로 불릴 만큼 큰 번영을 누렸다는 이스파한의 화려한 모스크,인상 깊었던 선물같은 야경의 시오세 다리,쉬라즈의 오색빛깔 스테인드 글라스, 이란여행의 하이라이트였던 페르세폴리스..

입이 떡~ 벌어지는 페르시아 문명의 유적지와 화려한 궁전과 광장은 가히 놀라웠고, 이란에서만 볼 수 있는 페르시아 문명은 신비로움 그 자체였다..!

한류열풍이 이란까지 불어와 한국 사람이라고 하면 우리와 같이 사진찍자고 다가왔던 순수한 이란 사람들.. 그들의 맑았던 눈동자를 잊을 수가 없네요..

덕분에 여행이 더 즐겁고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