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아를 다녀온 후

 안녕하세요, 저는 2월초에 시칠리아를 링켄리브와 다녀왔습니다.

 안내해 주신 분은 황종필님입니다.

해박한 지식과 위트를 가진 황종필님과 함께한 여행은 품격있는 여행 이었습니다.

자칫 어렵게 여겨지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시칠리아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줘서 여행지 곳곳이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장소마다의 추억(역사)을 안내해 주는 쎈스와 관계된 음악을 편안하게 설명해 주는 것도 제겐 좋았습니다.

투어후 시칠리아는 "인간의 애환과 절규, 역사를 아름다운 자연이 보듬어 주는듯 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아있는 역사를 느끼고 즐기고 맛보고 왔습니다.

여행을 즐겁고 기쁘게 진행해준 황종필님과 잘 따라준 동료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끝으로 시칠리아를 여행하실 분들께 조언을 드리자면  '링켄리브'를 믿고 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