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고 싶은 남프랑스 여행

내가 다녀온 10월의 남프랑스는 단연컨데 가장 다시 가고싶은 곳,살아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북적거리는 도시보다는 소박하고 정적인 마을의 느낌을 좋아하는 나에겐 정말 천국 같았던 일주일이었네요.

구경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아기자기한 골목들과 비행기가 지나간 흔적까지 보이는 오랜만에 보는 새파란 하늘 그리고 반짝이는 지중해까지..

남프랑스 여행을 소규모로 떠나는 링켄리브로 선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수십명씩 우르르 왔다면 이런 진한 감동이 제게 남아있을까요?

벤으로 진행되는 여행이여서 편안했고 호텔과 식사 또한 훌륭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7일의 시간이 너무 후딱~ 지나갔다는 점.. 10월 말 남프랑스 날씨 너무 좋았네요~

조금 더 긴 여행이 나왔던데 다음엔 마르세유까지 다녀와야겠어요~

좋은 여행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주변에도 적극 소개 하고픈 여행이라 홈페이지에 후기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