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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on giorno, grazie, Tornerò di nuovo

정희* 님 ・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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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리아 여행을 준비하면서 아주 오래전에 보았던 영화 몇편을 다시 보았습니다.  A room with view와 Under the tuscan sun 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코르토나의 색과 피렌체의 역사를 본다는 마음에 무척 설레었습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여 로마에 도착하자마자 무지개와 훌륭하신 황종필 선생님이 우리를 반겼습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런 행복한 기분은 전망좋은 숙소와 아름다운 풍광, 맛깔난 음식, 이런 모든 것을 관장하신 마에스트로 JP님 덕에 여행내내 지속되었습니다.

저와 가족에게 큰 행복을 주신 JP님과 신송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행후 우리 가족이 JP님의 영도하에 지나간 길을 구글 지도를 이용하여 복기를 해봤습니다.  
러셀 크로우처럼 보리밭을 가르며 Val d'Orcia 일대를 거닐었던 것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스왝(?)넘치신 장인 어른덕에 피렌체에서 아쉬운 새벽 비행기에 올랐을때, 아쉬운 마음 또 오겠다는 다짐으로 겨우 달랠 수 있었습니다.      




꿈에서 본 것을 말해주랴?
햇빛 반짝이는 고요한 언덕에
어두운 나무숲과 누런 바위 그리고 하얀 별장
골짜기에 놓인 도시.
하얀 대리석 성당들이 있는 도시 하나가
나를 향해 빛을 발한다.
그곳은 피렌체
지금 그곳 좁은 골목에 둘러싸인 오래된 뜰 안에서
내가 두고 온 행복이 아직 나를 기다리고 있으리.
   -헤르만 헤세 '북쪽에서'


기다려 이딸리아~~  또 보아요 JP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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