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이였다. 6인 소규모 가족같은 북유럽여행

북유럽 '소규모여행 No팁 No옵션 No쇼핑' 에 이끌려 링켄리브를 선택한 건

탁월한 선택이였다.

아직도 생생하다.

1. 덴마크 남자들의 우월한 비주얼

2. 파란하늘, 맑은공기, 구름, 모든게 완벽한 노르웨이 플롬에서의 하룻밤

3. 스트릿룩 최고, 패션피플 스웨덴

4. 아기자기한 공방이 가득 에스토니아 탈린

5. 예쁜소품 천국 핀란드 ♡

단체 패키지라기 보단...

친한친구가 추천하는 맛집을 다니며...

각 나라의 트램, 기차,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고민없이 여유롭게 타면서 자유여행 하고 온 느낌?

각 나라의 컨시어님을 만나보는것도

또 하나의 재미였다,.

연령대가 비슷해서 더욱 공감이 많이 되었고, 많은걸 묻고 또 물었다 ^^

한국과 그 나라를 비교해가며, 두 나라의 장.단점!!

발전방향 등 많은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이거또한 하나의

패키지 상품으로 만들어도 충분하다고 느껴졌다.

역시 여행은 사람을 만나는 재미다 ♡

한식파 남편때문에 ... 포트와 라면, 햇반등 몇개를 가져왔더니

여행다니며 음식에 대한 불만은 없었다.

나는 워낙 양식을 좋아하고, 남편은 하루 투어 종료 후 호텔에서 간단히

맥주와 한식을 먹였더니... ㅎㅎ 완벽했다.

10일동안 5개국 일정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여유로운 일정이였다.

자유시간 틈틈히 앉아서 멍때리며 분위기에 심취한 덕분이였나??

힘들지 않았다^^( 역시 제때 제때 쉬어줘야 ~~ )

한국 도착한지 이틀... 아직 꿈만같다.

파란하늘은 당분간 잊지 못하지 싶다.

아마 다음 유럽여행은 링켄리브의 ' 시칠리아 일주일'이 되지않을까...

행복한 10일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링켄리브 ^^

보고싶어요~ 함께한 효선님, 진주님, 혜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