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정컨시어즈와 함께한 남프랑스프로방스로드 6박 8일

올해 초 집사람 환갑기념여행을 프로방스지방으로 두명의 친한 고교 후배부부와 같이 가기로 결정하고 우리의 여행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여행사를 고르기로 하였다. 세 마담이 열심히 서치한 결과 지역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지식, 문화와 와인을 포함한 음식에 대한 이해, 원활한 여행일정과 플렉서빌리티등을 고려하여 링켄리브로 결정을 하였다. 결론은 C'est tres bon, parfait. 니스에 도착하여 컨시어즈와 첫 대면, 눈이 반짝이는 당찬 컨시어즈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고, 이어서 단정한 외모의 기사와 엑설런트한 상태의 벤츠, 이미 우리 여행의 반은 성공이라는 느낌을 주었다. 호텔로 가는 차에서 전체적인 일정을 얘기하는데 자신감이 넘치고 일을 진심으로 즐긴다라는 인상을 받았다. 실은 내가 프랑스증권사 한국대표를 역임하고, 소믈리에로서 작년에도 두 번 보르도와 부르고뉴를 다녀와서 여러가지 질문도 했으나 막힘이 전혀 없었다. 프로방스의 수 많은 아름다운 도시를 다니면서 컨시어즈의 역사, 미술, 와인과 음식등에 대한 이해에 깜짝놀랄 뿐이었다. 특히 로컬 호텔과 레스토랑은 본인이 직접 발로 뛰고 체험하여 고객에게 추천한 결과라 감동을 더해주었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중의 하나는 우리가 단체가 아니고 6명이였기 때문이고, 길이 좁은 관광 명소도 차로 이동이 가능해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특히 지역 맛집의 경우에는 대부분 규모가 작아 접근성도 어렵고 예약자체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는데, 코린정컨시어즈의 노력의 결과로 각 호텔과 레스토랑 주인들과의 신뢰관계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또 중요한 것은 소수인원으로 인한 커뮤니케이션이었다. 이번 여행은 100%만족이며, 절친인 프랑스교민회 나회장에게  바로 행사시 링켄리브를 이용하도록 강력히 추천하였다.  프랑스의 다른 지역이나 유럽 다른지역을 가더라도 링켄리브를 이용할 계획이다. 제 경험상 다소 비용이 들어가더라도 6명 이내의 여행을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