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 영국.

지난 6월 1일부터 8일간 영국일주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같이 간 일행들 모두 영국앓이에 너무 힘들었네요~ㅜㅜ

영국은 처음이라 가기전부터 너무 설레이고 기대가 컸었는데 훌륭한 이종원 컨쌤(?)을 만나서 기대한것보다 더 즐겁고 행복하게 지냈었습니다.

서로 이렇게 편하고 좋은건 처음이라면서 ㅋㅋ

처음 런던시티투어를 시작으로 옥스포드, 해리포터, 셰익스피어생가,윈드미어, 맨체스터,윈저성 등등 일정에 없던 스톤헨지까지! 정말 하나하나 눈과 마음에 담아왔습니다. 전 특히 윈드미어가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윈드미어 쪽으로만 일주일정도 휴가를 와도 좋겠구나 하면서...

다음에 꼭 다시 가보려구요~~^^

숙소는 런던빼고는 다 좋았습니다! 런던도 좋긴했는데 다른곳이 너무 좋아서요~

식사도 제가 잘못 선택한 옥스포드 타이 음식점 빼고는 모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특히 셰익스피어 생가 숙소 근처 lambs는 인생 양고기를 맛볼수 있는 곳이기도 했어요. 나오다보니 ...미슐랭 2019!!!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너무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이종원 컨시어즈님께 감사드리고요, 꼭 춘천 오세요!! 모른척 해드릴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