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일 북유럽 여행 후기와 평가
현해* 님 ・ 2019-07-24
북유럽패키지 여행
노 팁, 노 옵션
정말일까? 우연히 발견한 링켄리브
유럽여행을 5회 이상 지인들과 함께 개인차량으로 돌아봤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여행사다운 여행사와 함께하고 싶었다. 그것이 내가 발견한 링켄리브.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북유럽 5개국 여행 후기를 나눕니다.
첫 번째 도착한 도시 덴마크 코펜하겐
첫 번째 맞이한 컨시어즈 조혜림님.
굉장히 프로다운 면을 보였고, 트램과 버스 지하철을 갈아타면서 많이 걸었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다. 블랙 다이아몬드 도서관 방문할 때의 설명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 단지 아쉬운 것은 마지막 날 돼지고기 요리는 다른 메뉴로 바꾸었으면 하는 맛이었다. 우리 팀 모두 거의 잘 먹지 못했다.
두 번째 도착한 노르웨이 오슬로의 예진아씨 컨시어즈님.
가장 길게 있었던 노르웨이의 차분한 설명과 소박한 마음이 있는 컨시어즈지만
너무나 아마추어 같은 느낌이었다. 가는 곳곳마다 우리를 감동시킬만한 표현력도 없었고 감동도 없었다.
특히 베르겐 어시장과 베르겐 역사지구 안의 유네스코에 지정된 목조주택에서의 설명은 2-3분정도 지나가고만 아쉬운 설명이었다
. 다시 그곳에 가보니 그 집 내부에 여러 가지물품 파는 곳과 특히 납으로 만든 대구는
설명할 충분한 가치가 있고 우리에게 도움이 될 만한 멋있는 풍경이었지만 아무것도 들을 수 없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스웨덴 스톡홀름 정재욱 컨시어즈.
너무나 프로답고 이번 여행 중에 가장 칭찬할만한 컨시어즈였다.
공항에 내려서 고속도로로 차량이동 중에, 다른 차의 사고로 인하여 국도로 돌아 세 시간 가량 지체하며
스톡홀름 시내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런데 정재욱 컨시어즈는 아랑곳 하지 않고 계획되었던 모든
일정을 밤 늦게까지 안내하고 소화하는 것을 보면서 프로답고 정말 멋진 친구라는 감동을 받았다.
특히 모든 식사도 만족할 만한 것이었다.
에스토니아 탈린과 핀란드 헬싱키.
탈린에서 만난 김은정 컨시어즈. 굉장히 차분하고 자기 할 일만하는 아주 냉철한 여성이었다.
좋은 설명과 열심히 안내하는 것들은 잘 보였지만 군데군데 너무나 형식적으로,
오늘도 또 일을 반복하는 듯이 보여서, 마음은 약간 좋지 않았다.
8박 10일의 여행을 마치면서 정말 멋진 여행사 링켄리브와 같이 한 여행은 두
고두고 남는 추억이 될 것이다. 또한 지금 계획하기로는 발칸 7개국과 남아메리카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가능하면 링켄리브와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