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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7/22-8/1 열흘 동안 북유럽 세 나라를 다녀왔습니다.

임상* 님 ・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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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엄마와 함께 7/22-8/1 열흘 동안 북유럽 세 나라를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는 막연하게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를 생각하며 여러 여행사 상품을 알아

봤으나 북유럽 패키지는 대부분이 네다섯 개 나라를 포함하더라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좀 덜 보더라도 한 나라에 여유있게 머무르는 것을 선호했고,

엄마는 노르웨이를 가보신 적이 있어 딱 맞는 상품을 찾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다 알아서 예약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엄마께서 링캔리브에 연락해 저희가 원하는 구성으로 좋은 가격에

북유럽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여행 관련 자료들부터 시작해서 예약확인권, 추천 장소 및 코스, 이동시간, 이동 방법까지~

모든 것을 정리해 주셔서 걱정이 없었습니다.

바쁜 와중에 여행 준비까지 하려면 정신이 없는데, 링켄리브 덕분에 매우 편하고 든든하게 준비를 했어요.

모든 여행이 그렇지만, 늘 북유럽 디자인을 외치던 저는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 정말 행복했어요.^
핀에어의 마리메꼬 파우치와 쿠션이라니요!~


덴마크에 도착해서는 미리 예약해 주신 키위택시 기사님을 만나 정말 편하게 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링켄리브에서  세심하게 
미리 엄마께 제안해 주셨다고 하더라고요.~
도착한 호텔 역시 정말 멋지고 좋았습니다.
이후에 관광지 등을 다닐 때나 중앙역에 갈 때에도 이동하기 좋은 시내 위치여서

산책하는 느낌으로 잘 걸어 다녔어요.


덴마크 첫째날엔 로젠보르크 성, 뉘하운 항구, 스트뢰에 거리를 갔습니다. 항구에서

알록달록 집도 보고 테라스에서 맥주 한 잔, gorm's pizza 에서 점심을 먹었고요.~

스트뢰에 거리에서는 덴마크의 유명한 브랜드인 해이스토어나 로열코펜하겐, 조지얀센,

일룸 등을 구경했습니다.


둘째날 간 루이지애나 미술관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전시도 참 좋았지만  그곳의 바다를 바라보며 한참을 앉아 있었던 그 시간은 잊지 못할 거예요.


스웨덴에 도착해서도 키위택시로 편하게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의 호텔 또한 위치도 좋고 시설도 훌륭했는데요 더불어 조식 부페가 정말 좋아서 엄마와 매일 아침 한참을 부페에 머물며 배불리 먹었습니다.

그러곤 저녁에 배부르니 맥주만 마시자 하고, 그래도 뭐 좀 먹어야 하지 않겠냐며 피자 시키고 ㅎㅎㅎㅎ

여름 북유럽은 정말 해가 길어 9시까지 늦은 줄도 모르고 그렇게 테라스에서 피맥을 했네요.


스웨덴은 도시에서 이동할 때 물위로 햇빛이 반짝이는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근대미술관 가는 길도 좋았고 전시도 재밌었고, 그곳 카페 야외에서 먹은 점심도 다 좋았어요.
페리를 타고 간 유르고르덴의 정원에서도 소풍을 나온 그곳 사람들과 어울려 그늘 밑 바람을 한참 즐겼습니다.
감라스탄 지구 골목골목의 작은 가게들 보는 재미도 쏠쏠했고 드로트닝홀름의 드넓은 궁전 정원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NK백화점을 포함해 쇼핑하는 재미는 덤이었고요.


스웨덴에서 핀란드로 이동할 때는 탈린 실자라인 배를 탔는데요, 탑승하는 곳부터 배 내부까지 잘 되어 있었습니다.
객실은 디럭스로 해주셔서 배 안에서도 널찍한 방을 잘 쓸 수 있었고요,
식사도 저녁과 아침을 다른 데로 예약해주신 배려 덕에 저녁엔 다양한 요리가 준비된 부페를, 아침엔 좀 더 한적한 곳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여행지인 핀란드에 내려서는 5-10분 걸어서 호텔에 도착했어요.
부티크호텔답게 멋지고 힙 했습니다!

디자인 현대미술관을 비롯해 헬싱키 대성당과 그 앞 골목의 각종 가게들을 구경했고 마켓스퀘어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또 하루는 키아즈마 현대미술관에서 정말 재밌게 전시를 보았고 바로 옆 OODI의 멋진 공간도 구경했어요.
국립도서관이라는데, 크기부터 공간 활용까지 인상적이었습니다. 오가며 늘 지나던 에스플라나디 공원도 기억에 남아요.
아르텍이나 마리메꼬 등을 쇼핑하기도 하고 스토크만 백화점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며 북유럽 감성에 한참 빠졌습니다.



그 당시에도 대단한 걸로, 대단하지 않은 걸로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 보냈지만 돌이켜 보니 정말 좋았던 여행이네요.
아마도 링켄리브에서 그만큼 신경 쓰고 맞춰서 준비해주신 덕이 크겠죠?
또 돌발상황에서도 즉시 처리해주신 것까지 모두 감사했습니다.

엄마와 함께한 북유럽에서의 열흘, 잘 담아두고 또 원동력 삼아 일상을 보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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