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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북유럽을 추억하며~

구슬** 님 ・ 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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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말로만 듣던 청정지역, 오로라가 하늘을 오색빛으로 물들이면 환상적인 빛 축제가 펼쳐진다는 그 곳,

대낮같이 밝은 백야현상, 산타가 살고 트롤이 전설을 이야기하고 말괄량이 삐삐가 살아 있고,

닐스의 모험이 펼쳐지고, 앵그리버드도 무민도 여전히 얘기를 건네는 그 북유럽으로

우리는 설렘과 흥분으로 출발했다.


언제 보아도 어제 본 듯 늘 한결같은 30년지기들과 꿈에 부푼 북유럽 여행은

코펜하겐의 뾰족지붕과 알록달록 색색깔 건물과 어우러지는 바다처럼 낭만적이었고,

노르웨이 플롬에서 피오르드를 보며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크루즈처럼 가슴 설렜고,

베르겐 전망대로 올라가는 열차처럼 흥미진진했으며,

스톡홀름 시청사의 황금의 방처럼 아름다웠으며,

중세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탈린 시내처럼 매력적이었으며,

헬싱키의 암반교회에서 잔잔히 울려 퍼지던 피아노 선율처럼 감동적이었으며

디자인숍으로 가득했던 에스플라나디 공원의 쏟아지는 햇빛처럼 눈부셨다. 


열흘동안 5개국을 맛보며 여행이 깊어가듯

우리의 우정도 추억도 한층 더 깊어진듯 하다.

링켄리브와 함께해서 가능했고

네 분의 컨시어즈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으며

여러가지 사건도 사연도 모두 이해와 배려로 함께 한 북유럽 여행팀들 덕분이라 생각한다.


머지 않은 어느 날 우리의 또 다른 여행을 링켄리브와 함께 할 것을 기대하며~~

행복했던 북유럽 여행을 추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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