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5 노르웨이 3대 트레킹 - 핫플레이스를 만나다
김홍**** 님 ・ 2019-08-14
핫플레이스의 추억을 만들다.
유럽은 40도를 치솟는 뜨거운 바람이 강타하면서 불가마 더위를 보였지만 노르웨이의 따끈 따끈한 태양 아래 북해에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은 트래킹 하기에 아주 쾌적 했습니다.
이번 3대(쉐락볼턴, 프리게스톨렌, 트롤퉁가) 트래킹은 지난 2010년 여름, 올레순 현지 여행사가 내 걸은 쉐락볼턴 포스터에 유혹되어 9년 만에 다시
오게 되었네요. 산행 경험이 많은 3명의 현지 여성 가이드와 친절한 이우현 컨시어즈의 도움으로 참가자 일행 모두 무사히 3개 코스를 완주하여 무척 기쁩니다.
특히 베르겐(Bergen) 항구 어시장 옆, 유서깊은 보쉬호텔 숙박은 플뢰엔 전망대에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보석같은 항구도시 베르겐 야경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습니다.
또한 다음날 오전 시간적 여유를 갖고 화가 뭉크의 초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미술관을 비롯 시내 여러곳을
둘러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1~2일 정도 일정 연장을 고려할 경우 울리켄산에서 플뢰엔산으로 트래킹하고 아르누보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항구도시 올레순으로 이동, 아웃하는 일정도 좋을 듯 하네요. 고객의 입장과 생각을 배려하여 상품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링켄리브의 진정성이 돋보입니다.
유사한
일정으로 모객하는 5~6개 (H,S,T,J 외) 업체 중에서 출범 5년에 불과한 링켄리브가 떠오르는 혜성처럼 느껴집니다.
직접 경험한 분들의
입소문 처럼 고객 한 분, 한 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또 다른 장소와 일정의 참신한 여행상품이 기다려
집니다.
-김홍 여행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