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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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
진정한 피서가 되어준 북유럽 여행 8박10일
이영* 님 ・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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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란 것을 처음으로 써 보내요.
딸과 오랜만에 북유렵여행을 계획하면서 개인여행은 초행에 힘들것 같고, 사람많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끌려 다니는 단체 팩키지는 싫어서 블로그를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한 링켄리브.
집중형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회사 휴가일정과 맞아서 그냥 신청했는데 5개국을 갈려니 바쁘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각 나라마다 같은듯 다른 생활과 문화를 보면서 다 다녀본 것이 참 좋았다 싶어요.
총 5팀 12명만으로 이루어진 여행 동반자들 모두 처음 보는 분들이었지만 여행내내 화기애애하게 서로에게 배려하는 모습들이 너무 좋았어요.
링켄리브만의 엄선된 식사라고 해서 과연 어떨까 궁금했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8박10일을 다 마치고 집에 와서도 한국음식이 크게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매끼 다양하고 정성스런 음식들.
너무 그리울것 같아요.~~
플럼에서 묵었던 작은 산속의 호텔, 헬싱키에서 머물렀던 옛감옥을 개조한 호텔. 너무 인상적이고 깊이 남을듯 합니다.
여행내내 오락가락하던 빗줄기도 투어를 시작하면 그쳐주고, 날씨까지 도와주는 여행이었네요.
브루스, 우현씨, 재욱씨, 은정씨 - 우리를 위해서 수고해주신 컨시어즈분들 감사해요.^^
다음번 여행을 또 계획하면서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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