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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
스타일 이탈리아 (디자이너 동행)
박상* 님 ・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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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이 또 있을까? 라는 의문으로 서두를 시작해도 될 듯 싶다. 많은 일들 , 많은 경험 또 많은 인연이 이번 링켄리브의 여행으로 가득찼다.
사실 나는 이태리에서 살았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태리에 대한 신비함보다 그리움을 안고 출발했다. 하지만 몰랐던 혹은 새로운 인연들과 소수 그룹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 왠지 모르게 나에게 긴장감과 신남을 주었다.
사실 여러가지 난제도 많았지만 가장 행복은 난제 속에서도 이탈리아의 아름다움을 볼때 모든것이 녹는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하던 걱정들이 모두 사라지고 만다.
그것에 더해 너무나도 유명하신 사진작가님이 사진도 담아주시고 내가 몰랐던 이태리이야기도 재밌게 해주시면 내가 진짜 여행에 와있구나라고 느낀다.
여행 중간중간 새롭게 계획해나가고 더 좋은것이 있으면 그거에 맞춰 다시 일정이 수정되고 또 날씨가 바뀌면 일정을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가 있어 개인여행 온 기분을 가미할 수 있었다.
행복한 여행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경험한 지역, 밀라노 피렌체 친퀘떼레에 대한 아름다움 , 멋있는 장관은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따로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여행을 많은 사람들(틀에 박힌 여행 프로그램에 지친 사람들)이 겪어보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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