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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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
늘 꿈꾸던 남프랑스 프로방스
안경* 님 ・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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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북유럽을 링켄리브를 통해 다녀온 적이 있었다.
그때 좋은 추억이 무조건 여행은 링켄리브로 결심(?)하게 되었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남프랑스로 6박8일 여행이 시작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너너 너~~~무 좋았다.
출발 전, 꼼꼼한 준비로 당황하지 않게 해준 링켄리브 매니저 정은씨.
현지 컨시어즈 코린정님
프랑스에 15년 살아온 풍부한 경험과 지식
꼼꼼하면서도 섬세한 일정과 배려로 아쉽지 않은 여행이 되었다.

니스의 아름다운 해변과 실물로 영접한 샤갈의 그림과
고흐가 그린 카페 'Le Café Van Gogh' <밤의 카페테라스>
그리고 르누아르의 화실, 거기에 칸, 아를, 아비뇽 등등
눈부신 태양과 넘쳐나는 꽃들,
왜 화가들이 그곳으로 가는지 진심으로 이해가 되는 곳 남프랑스.
아름다운 성들과 마을을 걸으며 잔잔한 즐거움을 누렸다면,
그곳을 비추는 햇살이 주는 강렬하고도 아름다운 색들이
몽글몽글 가슴 부풀게 만드는 즐거움들로 가득했다.
매일이 아름답고 충만했다.

빠뜨리지 않고 모든 일정을 부드럽게 인도하면서도
우리 일행의 변덕스러운 요구에도(커피 마시자, 쉬었다 가자 등)
여유롭게 응대해 주신 현지 컨시어즈 코린정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결국 여행은 나의 건강과 좋은 컨시어즈님의 합작으로
풍성해지는 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된다.
남프랑스는 링켄리브.
컨시어즈님은 무조건 코린정님.
나의 이번 여행 결론이다.
- 남프랑스 프로방스로드 8일
05.11~05.18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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