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열흘간의 꿈같은 여행을 회상하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2년여간의 기나긴 힘든 시간을 보낸 후 

어렵사리 만든 귀한 시간이었기에 더욱 소중했던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세 나라를 열흘간 소중한 만남과 함께 돌아보았던 아름다운 여정은

오랜 시간 저와 아내의 마음속에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눈과 귀로 보고 느낄 수 있어서 더 소중했고,  

그리고 어딘가로 떠나고자 할 때 떠날 수 있다는

자유로움에 대한 감사는 그 소중함을 더 크게 해주었습니다.

각자 여행에 대한 나름의 내공을 갖추신 분들과

함께여서 모든 여정이 순조로웠고, 

시간시간 마다 적절하게 조절해주었던 태양과 비의

조화로움은 긴 여정 가운데 활력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혜리 가이드님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모두에게 잘 전달되어서 언제나 웃으면서 여정을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링켄리브를 통해서 이번에 두번째 여행을 마치면서

든든한 신뢰를 보내게 됩니다. 

고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신다는 믿음같은 거 말입니다.

여행은 언제나 저의 삶에 소중한 활력소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오랜만의 여정을 마치면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것은 감사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어서 입니다.

함께 했던 그룹의 가족들 언제나 건강하시고

어디에서든지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노르웨이와 스웨덴,  핀란드에서 최선을 다해

우리를 인도해 주신 세분의 컨시어즈 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저와 아내의 인생 컷을 찍어주신

혜리 가이드님께 다시한번 감사인사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가이드로 더 성장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양일

- 북유럽 일주 여유형(3개국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