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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오스트리아 정답여행을 다녀오며

ha*** 님 ・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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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만에 떠나는 여행에 출발이 확정된 순간부터 링켄리브 현지 컨시어즈와 코디네이터, 그리고 인솔을 떠나는 저는 잠을 설칠 만큼 많은 기대감과 그에 못지않은 상당한 긴장감을 느끼고 있었답니다. 그러나 해당 여행 출발과 관련하여, 오스트리아 관광청으로부터 기쁜 소식을 전달받게 되었어요!

링켄리브 오스트리아 정답여행이 위드 코로나, 첫 상품이라고 말이죠. 더불어, 그들도 이 여행을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 이후 한국에서 오스트리아로 입국하는 첫 팀이기에 특별한 환영 인사를 전해주기로 했답니다.

↳ 오스트리아 관광청으로부터 받은 웰컴 선물


↳ 오스트리아 현지 소식에 소개된 링켄리브 여행



입국부터 현지 호텔, 레스토랑까지 오스트리아 현지의 모두가 우리를 반가운 미소로 맞이해주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하며 최고의 미녀 엘리자베스 씨씨 황후의 별궁을 거닐었고 영국 사자 왕 리처드가 억류되었던 역사로 유명한 뒤른슈타인의 유적지를 골목골목 산책하듯 돌아보며 유네스코 자연 문화재 바하우 강변의 아름다운 경치도 즐겼습니다.



↳ 최고의 미녀 엘리자베스 씨씨 황후와 헤르메스 빌라


↳ 뒤른슈타인



파스텔 톤 프레스코 천장의 도서관을 지닌 아드몬트 수도원은 그동안 잠자고 있던 여행 감각을 한 번에 일깨우는 기분이었습니다. 함께 여행하던 고객님들의 무거웠던 눈꺼풀도 걷히며 금방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바뀌었지요.



↳ 아드몬트 수도원



3일 차 밤은 로컬 품종으로 블랜딩 한 묵직한 레드와인을 즐기며, 프란츠 요셉 황제가 사랑했던 디저트 카이저슈마른까지 함께 곁들인 행복한 여행 담소로 마무리했습니다.


↳ 카이저슈마른



클리펜 슈타인에 올라 그림 같은 알프스의 다흐슈타인 파노라마를 즐겨보았습니다. 2,200m 고도에 펼쳐진 대자연을 보면서 자연의 신비와 웅장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 클리펜슈타인에서 펼쳐진 웅장한 자연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 겨울 스키여행으로 아주 유명한 인스브루크의 해지기 전 마을 산책은 너무 상쾌했습니다. 파스텔톤 집들과 아기자기한 마을에 펼쳐진 황제 막시밀리안 1세의 황금 지붕 등을 보며 사색에 잠기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링켄리브는 이렇게 소소한 산책과 여유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요.


↳ 아기자기한 파스텔톤의 집들



다음날은 상쾌한 인스브루크의 아침을 맞이하며 노르드케테 케이블카를 타고 파이브핑거즈 정상으로 향했어요.

정상에서 본 인스브루크 시내와 산 위의 아름다운 풍광은 놀랍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할 만큼 압도적이고 감동적이었습니다


↳ 파이브핑거스 정상에서



케른트넌의 주도 클라겐푸르트의 아름다운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들과 터키군을 상징하는 초승달 위에 십자가가 놓여있는 탑도 볼 수 있었어요. 이 코스는 여행사로는 링켄리브가 처음이랍니다. 더 특별하고 차별화된 여행을 만들기 위한 노력! 링켄리브는 항상 새로운 여행코스 개발에 주저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더 흥미롭고 감각적인 코스로 고객님만의 남다른 여행을 만들어갈게요!


↳ 터키군을 상징하는 초승달 위에 십자가가 놓여있는 탑



후에는 교황곡의 아버지, 하이든의 발자취를 따라 에스테르하지 궁전을 둘러보고, 프랑스 양식과 이탈리아 양식이 조화를 이룬 벨베데레 궁전도 보았습니다.


↳ 벨베데레 궁전



클림트의 '키스'를 마주하며 위치에 따라 달리 보이는 미술 작품의 마법도 느껴볼 수 있었어요.


↳ 빛의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는 클림트의 키스



저녁에는 링켄리브 고객님을 위한 하이라이트! 쿠어살롱 음악회입니다. 요한스트라우스, 모차르트의 음악에 흠뻑 취한 오스트리아의 밤은 낭만 그 자체랍니다. 왈츠, 폴카, 아리아, 듀엣, 피아노 협주곡, 오페라, 발레 등이 골고루 나와 지루하지 않고 너무 재밌습니다


↳ 링켄리브 스페셜! 쿠어살롱 음악회



음식과 숙소는 여행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스트리아 정답여행에서 실제 고객님께서 머무는 숙소와 식사도 정말 중요하죠.

하루는 알프스산맥에서 이어지는 호수, 호에타우에른 국립공원과 슈미텐회에 산은 물론, 유럽에서 가장 깨끗한 호수로 알려진 첼호를 품고 있는 호텔인 씨파크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 씨파크 호텔



눈앞에 오스트리아 청정 대자연이 끝없이 펼쳐지고,​​ 아침에 호텔 밖으로 나서면 호숫가 산책로를 따라 정상이 빙하로 덮인 키츠슈타인 호른 산이 멀리에서 보이지요


↳ 자연이 펼쳐진 호텔의 산책로



식사하는 곳은 17세기 바로크 양식의 품격과 화려함을 떠올리게 합니다인솔자의 얕은 안내가 아닌, 전 일정 오스트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가 깊이 있는 설명을 하고, 매번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호텔과 매일 한 끼 이상의 3코스 식사를 즐기도록 오스트리아 정답여행을 만들었습니다.





링켄리브는 여행을 기획하고 고객님을 모실 때 원칙으로 삼고 있는 철학이 하나 있어요. 내 부모님, 내 가족을 가장 먼저 보내고 싶은 여행이어야 한다! 이렇게 접근하면 문화, 음악, 예술, 미식, 편안함 등 무엇 하나 소홀할 수 없습니다.

차량까지 타 동유럽 차량이 아닌 오스트리아 버스와 기사로 더욱 안전합니다. 매일 제공되는 물, 레스토랑과 버스 기사 팁 등 현지에 추가되는 비용이 전혀 없이 오직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실 수 있어요.

여러 설명보다 실제 사진이 이 여행의 숙소와 음식에 링켄리브가 얼마나 많은 정성을 기울였는지 보여줄 수 있겠죠?

코로나 상황에도 우리 링켄리브 고객님 모두 안심 여행을 건강하게 잘 마치셨습니다.

함께했던 고객님들 행복했던 추억으로 오래오래 남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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