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부부동반 발칸 여행

5년 전 이미 링켄리브를 통해 북유럽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고,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고민 없이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여행을 링켄리브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프리미엄 여행을 추구하는 여행사답게 15인 소규모 여행 인원으로 여유 있는 일정과 호텔, 현지 맛집 중심 레스토랑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번에도 매우 만족했던 여행이었다. 대부분 공감하는 내용이겠지만 여행을 계획함과 동시에 여행지 선택부터 이래저래 신경 쓰고 준비해야 할 부분들이 많을 수밖에 없고 그 과정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 수고스러움을 덜어줄 수 있는 것이 패키지여행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데 그 부분에 최적화되어 있는 곳이 링켄리브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짧지 않은 7박 9일이라는 여행 일정 동안 크게 힘들지 않고 온전히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나 음식 부분에 있어서 크게 만족을 했는데, 여행했던 크로아티아 대부분이 해안지역이었기 때문에

음식들이 정말 신선하고 맛있었다. 두브로니크의 멋진 오션 뷰를 바라보며 즐기는 식사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만족스러운 한 끼였다. 그리고 그 이후에 먹었던 식사들도 대부분 코스로 나와서 넉넉하게 즐길 수 있었다. 별 기대 안 하고 마지막 날 방문하게 된 한식당에서의 불고기조차도 인상적이었다.

7박 9일 동안 이준원 컨시어지의 인솔과 더불어 관광하고, 식사하고, 호텔에서 자는 전 과정이 만족했던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