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CATEGORY
여행리뷰
낭만을 품고 떠난 몽골 (23.7.2~7.6)
낭만** 님 ・ 2023-07-21
290 View
/

위대했던 칭기스칸 그의 피가 흐르고 있는 몽골로 4커플 (8명)이 왔다. 울란바토르 공항에 도착하자 화사한 무용수 복장을 한
아리따운 여인들의 "WELCOME TO MONGOLIA" 라는 생각지도 못한 환영인사를 받았다.
순간 기분이 업되면서 이번 여행이 기대와 설레임으로 다가온다.
우리만을 위한 링켄리브의 특별 서비스가 감동스럽다!!

테를지 국립공원에 위치한 "게르"의 2박은 유목민들이 이동하기 쉽도록 지은 주택으로서, 내부는 호텔방을 옮겨 놓은 듯 편리하고,
초원 위에 큰 텐트를 치고 캠핑 나온 기분이 든다. 그리고 열트산의 트레킹은 나에겐 최고의 힐링 시간이었다. 초원을 가로질러 천천히
올라 가는 탁 트인 자연 속에서 구릉과 수많은 야생화, 침엽수림 등을 만나는 상쾌했던 즐거움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징기스칸 동상은 40m 크기로 세계 제일의 그 웅장함에 압도당하기 충분하였다. 다시 한번 그때의 찬란했던 기마민족의 기상으로 몽골인들의 염원대로 천하의 영웅이 이 땅에 다시 찾아 오기를.....
"말로만 다르다고 하지 않습니다" 라는 링켄리브의 슬로건처럼
우리들만의 낭만여행을 선사해 주신 덕분에 멋진 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잠자리, 음식 모두 다 만족 스러웠고,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건 날씨로 인해 별 을 보지 못한 것~~광활한 자연의 품에서 소중한 힐링의 시간이 벌써 그립다.
다시 가보고 싶은 몽골. 다음엔 반드시 쏟아지는 별을 ☆☆☆☆☆
댓글
(0)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