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 오스트리아 여행

제가 오스트리아 여행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많은 나라들을 정신없이 훑고 지나가는 일정이 아닌 한 나라만 볼 수 있는 여행지라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는 여러번 방문을 했지만 언젠가는 꼭 한번 제대로 이 나라를 여행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링켄리브의 오스트리아 상품을 알게 되었고 큰 고민 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혹시라도 모객이 되지 않아 출발을 못 하면 어떡하지... 걱정되어 몇 번 전화 한 적도 있었으나 믿고 기다려 달라는 상담자의 말을 믿고 끝까지 기다렸고

마침내 출발 확정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여행을 통해 오스트리아 문화를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또한 서유럽 못지않은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마주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조금은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소도시 여행이라고 생각했던 저에게는 다소 이동 거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또한 태풍으로 인해 원래 일정이 취소된 점은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었으나 그 외에는 잘 먹고 잘 즐기다 왔습니다.

제가 몰랐던 새로운 오스트리아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준 링켄리브 상품 기획자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제가 다녀왔던 오스트리아 여행을 꼭 추천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