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프랑스 그랑드 횡단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mh** 님 ・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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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밤하늘이 예쁜 남프랑스입니다.

약 한 달 반 전에 처음으로 남편과 링켄을 통해서 프랑스 그랑드 횡단을 갔다 왔습니다.

링켄을 선택한 이유는 소규모 패키지에 남프랑스와 파리 구석구석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10일이라는 시간 안에서 과연 충분히 많이 보고 올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인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둘러보며 그 지역의 건축물과 미술관 등 둘러보기에 충분했습니다.

다니엘 컨시어즈님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마음을 어찌나 잘 파악하시던지 기분 좋은 여행을 다녀왔네요^^

남프랑스라 그런지 날씨도 춥지 않았고 산책이나 투어하기 좋은 날들이었습니다.

미술관을 좋아하는데 그랑드 횡단에서 화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코스가 많다 보니 더욱 만족했습니다~

다니엘 컨시어즈님이 알아보시고 데려간 현지식들은 모두 입맛에 맞았습니다.

사실 유럽 음식만 먹으면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여행 가서 먹으니 한식 생각이 안 날 정도네요~

지중해를 바라보며 먹은 스페셜 음식도 최고였습니다

컨시어즈님과 링켄 매니저의 추천 덕분에 프랑스를 잘 알고 왔습니다. 처음에 어느 나라를 갈까 많이 고민했지만 프랑스 가길 잘 한 것 같아요.

우리 부부에게 기분 좋은 선물과 추억이 됐네요.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링켄 통해서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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