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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사랑했다는 천국을가다!

조** 님 ・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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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버킷리스트라는 친구 덕에 세 부부가  합류하였던 이번 여행은

이탈리아 알프스가 누구는 스위스 알프스보다도 낫다고 한다. 세계 자연유산 돌로미티는 악마가 사랑한 천국이라고도 불리며

자연 경관이 빼어나고 환상적이며 신비롭고 장엄하다. 보는 내내 계속 감탄사만 연발한다.





예전에는 오스트리아의 영토였다가 1918년 제1차 대전 후 이탈리아 땅으로 영입 되었다고 하니 이탈리아로선 천하의 보석을 빼앗은 것이다.


볼차노, 오르티세이, 친퀘토리, 사소롱고, 코르티나담페초 등등  악마들이 좋아하는 천국의 놀이터를 케이블카와 리프트, 곤돌라로 나흘간 수없이 타고 오르며 절경을 감상하고,

산장식을 맛보고 정상에서 트래킹 하는 힐링의 시간을  누렸다. 언제 또다시 이런 경험을 해볼까? 악마가 사랑했다는 천국을......






베네치아에서는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파바로티의 O sole mio가 울려 퍼지는 수상 택시에 몸을 맡기고 화려한 야경과 정취를 만끽하며 찾아간 산 마르코 광장.

때맞추어 밀물이 바닥에서 올라와 순식간에 멀쩡한 광장이 물바다로 변한다.

성당과 종탑 등 건물이 반사되어 반짝이는 물 위의 그림은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져 마술 같은 환상의 도시로 단숨에 만들어버렸다





베로나의 상징 아레나 원형경기장에서 3시간여의 베르디의 아이다 오페라 공연 관람은 링켄리브의 격조있는 여행의 핵심이었다

수만 명이 운집한 관중 속 황홀한 골드석에 앉아있는 우리 팀을 바라보았을 때 특별한 감정이 들었다.

스탠드의 까마득한 관중석 인파가 형체밖에 보이지 않는다.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300여 명의 무대 출연자와 웅장한 스테이지에 한껏 매료되었던 잊을 수 없는 한밤중의 오페라였다.






천혜의 자연경관 돌로미티와 고급 진 호텔 그리고 좋은 식사 특히 미슐랭의 만찬과 베로나의 골드석 오페라 공연 또한 쉽개 경험하지 못할

럭셔리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최고의 플랜을 만든 링켄리브와 최선을 다해주신  최컨시어즈께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2024 7.19  碧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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