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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
특별한 경험이었던 오로라 투어
ha*** 님 ・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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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9일, 북극권 오로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핀에어 항공의 일정이 변경되어 원래 10일 출발이 하루 앞당겨져 9일로 조정되었지만, 트롬쇠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오히려 좋았습니다.
여행 일정은 트롬쇠-링겐-크루즈-스볼베르-나르빅-오슬로로 구성되었으며, 트롬쇠와 링겐에서의 경험이 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로라 투어는 오랜 시간 소요되어 피곤했지만, '오로라 보기'라는 목적이 있어, 링켄리브의 각 다른 3회 투어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날씨의 영향으로 아쉽게도 3번의 투어 중 1번만 오로라를 볼 수 있었고, 로포텐 호텔에서도 1번 관찰했습니다. 트롬쇠의 피엘하이젠에서 바라본 야경은 눈부셨고, 꼭 방문해야 할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링겐에서는 친절한 모녀와 함께 개썰매와 오로라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2인 1실로 큰 독채에서 머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힘든 여정에도 불구하고 김종석 컨시어즈의 세심한 배려와 친절 덕분에 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링켄리브를 다시 찾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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