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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

손경* 님 ・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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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업과 직장생활로 가족여행 시간을 맞출수 없어서 

호주뉴우질랜드 코스는 미루어두고 있었다.

 24년에 드디어 기회가왔다. 

딸들이 이루고자 했던 일들이 끝나고

 드디어 기회가 왔던 것이다.  

호주와 뉴우질랜드 계획을 세울때 시작지점을 

호주에서 할 것인지 뉴질랜드에서 할것인지 

고민을 하다가 대자연을 보기위해

 뉴질랜드를 택했다.

뉴우질랜드 부터 시작된 여행은 영원히 

잊지못할것이다. 거대한 자연속에서 수정처럼

맑은 남섬의 매력에 푹 빠저버렸기때문이다.

 특히 일년내내 만년설에 덥혀있는 아오리카 

마운트쿡은 높이가 3000미터가 넘는다.

 마운트쿡에서의 트레킹은 더위에 지쳐있었던

 우리 가족에게 큰 선물이였다.

빙하가 만들어낸 데카포의 호수와 그곳에 

세상에서 제일작은 목자교회가 있어 절경을 더해준다.

그리고 만년설속에서의 일몰과 식사시간에 마주하는

 다음날 아침 일몰까지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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