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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은 '링켄리브'로

정숙* 님 ・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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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링켄리브'로 결정했다.

내가 링켄리브로 결정했을땐 

이미 모든 상품이 자리가 없었다.

혹시라도 하는 생각에

추가로 상품을 만들수 없냐고 회사에 졸라서 성공한 상품이다.

난 여행을 좋아해서 모든 여행상품은 다 접해본듯 하다.

항상 그랬지만 나이가 들면서

이번 여행만은 

제대로 하고 싶었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인터넷으로 뒤져보고해서 결정했다.

인천공항 미팅장소에서부터 심상치않은 예감이 있었다.

깜짝  놀랐다.

직접 나와 맞이해주신 30대후반 정도로 보이는 분이

링켄리브 대표님이라고...,

가이드가 아닌 컨시어즈라는 이름도 나름 색달랐다.

발닿는 나라마다 정말 색다른

그 동안 꿈꿔왔던 여행이다.

난 분위기를 무척 좋아한다.

여행지마다 

초대를 받은 느낌이었다.

링켄리브의 세심함이 감동 그 자체다.

모두가

최고의 여행이라고 링켄리브에

칭찬을 아끼지않았다.

남편도 내가 넘 잘 먹는다고

살쪘으면 자주 나오자고한다.  ㅋㅋ

30~40명이 관광버스를...

타고 내려서 찍고 가는

그런 여행이 결코 아니다.

12명의 소그룹으로

컨시어즈랑 도보,시내버스,트램,택시,지하철로 이동하며

그 나라의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하는 여행이다.

배낭여행에 비서를 동반한 여행이라고나할까?

그날그날 펼쳐지는 일들을 일기에 담으면서 

여행하기는 처음이다.

그만큼 행복했다.

현지에 살고있는 컨시어즈 안내로 

*확실한 볼거리와

*내가 머물고 싶은 장소의 호텔에서..(크루즈에서도 바다뷰가 보이는 룸~)

*현지인들이 찾는 확실한 맛집에서 때때마다 최고의 만찬으로~

때론 맛집투어를 온 듯 착각이 들기도했다.

링켄리브의 색깔있는 초대받은 여행에

푹 빠져 10일의 일정이 어느새 지나가 버렸는지~~

조금 아쉬운것은 핀란드였다.

내가 생각하는 것은 자연과 가까운 핀란드 여행 이었다면 더욱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렇게 행복한 여행을 하게 만들어 주신 '링켄리브'에 감사드립니다.

    2018년7월15일~23일

     북유럽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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