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부부가 함께 남프랑스와 파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남프랑스는 프랑스 하면 흔히 떠올리는 파리나 에펠탑 이미지와는 정말 다른 느낌의 여행지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컨시어즈님께서 세심하게 케어해 주시고, 전문적으로 가이딩해 주시며,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정말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유독 밤하늘이 예쁜 남프랑스입니다. 약 한 달 반 전에 처음으로 남편과 링켄을 통해서 프랑스 그랑드 횡단을 갔다 왔습니다. 링켄을 선택한 이유는 소규모 패키지에 남프랑스와 파리 구석구석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10일이라는 시간 안에서 과연 충분히 많이 보고 올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인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둘러보며 그 지역의 건축물과 미술관 등 둘러보기에 충분했습니다. 다니엘 컨시어즈님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마음을 어찌나 잘 파악하시던지 기분 좋은 여행을 다녀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