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같았던 북유럽 여행
수수*** 님 ・ 2023-08-17
링켄리브와 떠난 북유럽여행은 자유여행을 그리워하던 저희 부부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딸이 가이드 역활을 하면서 다녔던 유럽 자유여행을 이제는 사정상 다닐수 없게 되면서
패키지이면서 자유여행같은 여행상품이 있다고 딸이 추천하여 가게된 이번 여행은 정말 자유여행같은 패키지 여행이었습니다.
시내 중심가에 좋은 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유능하신 전문 컨시어즈님의 인솔하에 지역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거나 걸어다니면서
중요한 관광지를 둘러보고 그 지역 맛집에서 맛있고 깔끔한 음식을 먹을수 있게 해준 아주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거기에 마음씨 좋으신 여행 동반자들까지 있어서 많이 웃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배를 타고 간 노르웨이 베르겐의 분위기가 좋은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마시면서 남편의 환갑 축하 파티를 할수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을듯합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는 여행일정외에 앞.뒤로 하루씩 일찍 가고 늦게 돌아오면서 여행상품에서 안간 곳을 둘러볼수 있었는데
이것도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특히 좋았던건 훌륭한 컨시어즈님들!
타국에서 각자의 훌륭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컨시어즈일을 병행하신다던데
일반 가이드들 보다 훨씬 유능하시고 그 지역에 살고 있다는 장점으로 그 지역 상황을 자세히 말씀해주셨고
무엇보다 엄청 열심히 일행들을 위해 애써주셨습니다.
맛있는 닭가슴살 요리를 먹을수 있게 단체예약을 안받는다던 레스토랑에 여러번 요청하여 예약해주신 헬싱키 .탈린 김은정 컨시어즈님.
스웨덴의 정재욱 컨시어즈님은 제가 택스리펀을 받을수 있게 끝까지 애써주셔서 감사했고
자랑스런 천안의 아들인 (저랑 같은동네라서 ㅋ) 사업가이신 덴마크의 호떡파는 청년 김희욱컨시어즈님
노르웨이에서 끝까지 노력하여 넛셀투어를 하게 애써주신 최인정 컨시어즈님
모두 훌륭하게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